NH농협 순창군지부(지부장 장경민)와 구림농협(조합장 이두용) 임직원 등 13명은 지난 27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촌에서 휴가보내기 운동에 나섰다.
이날 참석자들은 순창군 구림면에 위치한 순창고추장익는마을(대표 최광식)을 방문해 마을주변 환경정화활동과 팜스테이마을 홍보활동에 나서는 등 여름 휴가철 손님맞이 준비를 했다.
장경민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도시민들에게 농촌 관광은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여름철 최적의 휴양지”라며 “가족들과 함께 농촌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농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고추장익는마을은 지난 7일 ‘2020 도농교류의 날’을 맞아 도농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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