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전라북도 중소기업 오! 필생 지원사업’ 참여기업 78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고용 규모에 따라 기술인력 유출방지 지원금을 차등 지원받고, 원·부자재 구입, 기술개발, 마케팅 등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도 정책자금 거치기간 연장, 신용보증재단 연계 특례보증 등 혜택도 받는다.
나석훈 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내 기업이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도내 중소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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