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은 아동학대와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와 손을 맞잡았다.
26일 전북경찰청은 “학대 피해 아동의 경제적 지원 및 보호 연계,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해 지난 24일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급 위기가정 피해 아동을 발굴하고 선제적 보호·지원을 통해 가정이 안전한 전북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용식 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주기적인 소통으로 안전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Tag
#조용식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