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협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회의 개최
김제농협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회의 개최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7.26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전결산을 위해 조합장과 상임이사를 비롯해 부서장과 지점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비상경영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쇼크에 따른 상반기 사업영향 및 자산건전성과 유동성, 자본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응 방향을 중점 논의했다.

 이정용 조합장은 “코로나19의 파급 효과를 가늠하기 어려운 만큼, 부서별 장·단기 컨틴전시 플랜을 강화해 건전성과 손실 흡수 능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지원함으로써, 농협이 가진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제농협은 2020년 상호금융대상 2분기 평가에서 CAMELS 등 24개 항목에서 전국 3위의 성과를 거뒀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