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제 회생에 군산상공회의소와 신영대 국회의원 맞손 잡아
군산경제 회생에 군산상공회의소와 신영대 국회의원 맞손 잡아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07.26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 경제 회생을 위해 군산상공회의소(회장 김동수)와 신영대 국회의원이 의기투합했다.

 군산상의는 24일 라마다 군산호텔로 신영대 국회의원을 초청한 가운데 위기에 처한 군산 경제를 진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한국지엠 군산공장의 폐쇄, OCI 군산공장 구조조정을 비롯해 최악의 상황에 몰린 군산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영대 국회의원은 “현재 군산 경제는 백척간두에 서 있는 형국이다”며 “군산 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가 지원을 이끄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산상의 김동수 회장은 “군산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상공인들이 앞장서는 한편 전문가 및 다양한 현장의 의견 수렴과 모두가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