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Tech-Bridge활용 상용화기술개발사업 제2차 참여기업을 다음 달 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테크브릿지 플랫폼을 활용하여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중소기업 공공기술 기술이전 활성화 촉진 및 R&D지원을 통해 기술·사업화 역량제고를 위한 것으로, 지정공모 방식으로 20개 과제내외 선정되며 최대 2년 최대 8억원(연간 4억)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의 주관기관은 테크브릿지 플랫폼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공공기술을 이전받아 후속 상용화 기술개발을 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이며 공동개발기관은 주관기관에 기술을 이전해 주는 대학·연구기관 등이다.
이 사업은 R&D지원 뿐만 아니라 기술이전 및 양산 자금지원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에 기술보증기금에서 운용 중인 IP인수보증 및 사업화 양산자금 지원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원하며, 특허 전략전문가와 특허분석업체가 전담팀을 구성하여 연구현장에서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하여 IP-R&D전략수립 지원한다.
과제 선정은 요건검토와 기술성·사업성 및 경영주의 역량 등 기술사업화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KTRS:기보의 기술평가모임), 대면평가(토론식/국민평가단 평가)를 거친다.
이 과제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8월 3일까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콜센터 1357 또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042-388-0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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