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6개월 장기요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앞장
취임 6개월 장기요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앞장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07.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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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취임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장기요 본부장의 지난 6개월은‘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 압축된다. 실제로 올 상반기 코로나19 피해 기업을 위해 6,512건, 1,637억원을 지원했고 기업 현장방문 소통 행보, 직원 역량 강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상반기 종합업적평가 1등급 달성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내며 지역밀착형 은행으로서 전북도민에게 다가가고 있다.

 
“지난 반 년은 코로나19와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앞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위해 전 임직원의 힘을 한데 결집하겠습니다.”

지난 1월 취임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장기요 본부장의 지난 6개월은‘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 압축된다.

실제로 올 상반기 코로나19 피해 기업을 위해 6,512건, 1,637억원을 지원했고 기업 현장방문 소통 행보, 직원 역량 강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상반기 종합업적평가 1등급 달성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내며 지역밀착형 은행으로서 전북도민에게 다가가고 있다.

장기요 본부장은 “전북영업본부는 상반기 코로나19 피해 예방을 위한 여신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코로나19 관련 대출 재원 마련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4월과 6월에 각각 특별출연 15억원, 임의출연 5억 3,900만원, 총 20억 3,900만원을 출연했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긴급 유동성 해소를 위해 6,512개 업체에 총 1,637억원의 여신을 지원했으며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보증지원 인력 파견, 코로나19 전담 상담 창구, 신속 여신지원반 등을 운영하며 코로나19 피해 기업 지원에 앞장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저신용자를 위한 서민금융 921건, 총 176억원을 지원하는 등 침체된 경기 회복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 본부장은 “기업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며 “현장에서 기업의 기술력, 체감 경기, 애로사항을 경영 철학에 반영, 올 1월부터 제조업, 농식품 가공, 농업회사법인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 현장 방문을 이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북영업본부는 여.수신의 균형있는 성장과 다양한 사업 분야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낸 결과 “2020년 상반기 종합업적 1등급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북은 타도에 비해 산업 및 인구 여건이 부족하지만 장 본부장 취임 이후‘도민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은행’을 목표로 각 부문의 사업역량을 집중한 결과 작지만 강한 ‘강소 전북’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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