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래 고창우체국장은 24일 새내기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금년도에 입사한 직원 12명에게 도서(언어의 온도·이기주)를 전달했다.
이날 도서 전달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관서장을 통해 이루어졌다.
박용래 고창우체국장은 “새내기 공무원이 우체국 생활에 잘 적응하여 행복한 우체국 직원이 되어주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 고창우체국 모든 구성원이 출근하고 싶은 우체국을 다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박용래 고창우체국장은 전북지방우정청 회계정보과장으로 재직하다 7월1일자 인사발령에 의해 고창우체국장으로 부임했다.
평소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합리적인 성격으로 직원들간 신망이 두터운 박용래 우체국장은 “고창군민의 우편·금융업무를 더욱 성실하게 수행하여 지역사회의 플랫폼 역할은 물론 다정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