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1금고 농협은행 선정
남원시 제1금고 농협은행 선정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0.07.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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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는 현 시금고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금고업무를 취급할 금융기관 지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1금고에 농협은행, 제2금고에 전북은행을 각각 선정했다.

24일 남원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금융·상공·세무 등 금고업무 관련업무 분야의 민간 경력자 5명과 시의회 추천 의원 1명,시 관계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9명의 심의위원들이 금융기관별 제안서와 제출 자료의 객관적인 평가-심의로 통해 남원시 금고를 최종 지정했다.

심의위원회는 이날 공개경쟁에 의한 방법으로 제1금고를 NH농협은행 남원시지부, 제2금고를 전북운행 남원지점으로 지정하고 NH농협은행은 내년 1월1일부터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관리·운영하고 전북은행은 같은 기간 기금을 취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남원시 관계자는“심의위원회에서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이 남원시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금보다 더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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