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사랑 장학금’은 전북지역 정신장애인 자녀와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을 유지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후원사업으로 이날 수여식에서는 학업을 지속하는 정신장애인의 자녀 가운데 초·중·고학생과 대학생 18명을 선발하여 총 9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회째 진행되는 마음사랑 장학금 수여식은 현재까지 212명의 청소년에게 7,7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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