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조경건설, 적십자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 동참
서해조경건설, 적십자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 동참
  • 조정근 도민기자
  • 승인 2020.07.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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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에 위치한 (주)서해조경건설(대표 박아영)이 지난 21일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 적십자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에 참여한 (주)서해조경건설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매월 사업장의 수익금 일부를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게 된다.

 (주)서해조경건설 나눔은 이 뿐만 아니다. 지난 6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진행하는 도내 주택화재 피해자 지원을 위한 모금 프로그램인 희망릴레이 100인 클럽에도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아영 대표는 “적십자봉사원으로 활동하시는 어머니의 안내로 적십자사에서 각종 재난상황에서의 구호품 전달, 취약계층 지원, 안전교육 보급 등의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알게 되어 정기후원을 결심했다”며 “저의 나눔이 도내 인도주의 활동 지원에 소중히 사용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은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사업체에 희망나눔명패를 부착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체임을 홍보하고 이웃들에게 행복한 나눔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캠페인으로 도내 음식점, 병원, 중소기업, 주유소, 의류점 등의 사업장에서 동참하고 있다.

 회원홍보팀 윤성호 담당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하는 후원금은 법정기부금으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나 사업체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063-280-5821)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하였다.

 조정근 도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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