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가 세상을 바꾸고 한국이 세계 지배할 것
전라도가 세상을 바꾸고 한국이 세계 지배할 것
  • 신영규 도민기자
  • 승인 2020.07.23 17:1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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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생진 에너지연구소 & 뉴오팩트코리아 대표 전주 특강
한국인이 노벨과학상 탈 날이 머지 않았다

 ‘문학의 숲’(회장 이정선)과 ‘나부터개혁실천세계연합’(이하 나실련 회장 김종선)은 22일 오후 3시 전주 경원동 소재 한국전통문화전당 교육실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생진에너지연구소 & 뉴오팩트코리아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윤생진 대표는 “일본이나 미국 사람들은 만나면 먹고사는 얘기를 하는데 한국 사람들은 모였다 하면 정치 얘기만 한다. 정치 얘기 안 하면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왜, 우리는 정치만 붙들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것은 나라의 교육이 잘못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초등학교를 6년에서 5년제로 개편하고, 중고등학교를 묶어서 5년제로, 대학은 3년제로 개편해야 한다. 수업 시간을 늘리고 열심히 공부하면 학제를 1년 씩 단축해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고 했다.

 윤 대표는 또 “한국의 정치인은 여당이 하는 일은 야당이 무조건 반대하고 야당이 하는 일 또한 여당이 무조건 반대하는데, 이는 잘못된 정치문화 때문이다. 편협된 정치문화로는 한국을 발전시킬 수 없다. 이런 잘못된 문화를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일본이 자동차로 세계를 지배하려고 했는데 이제 새로운 자동차가 대한민국에서 나온다”면서 “자신이 전라도 사람으로 유명해지면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사람이 되고, 결국 세계에서 유명한 사람이 된다. 앞으로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사람은 전라도에서 나오는데, 그 사람이 바로 윤씨라는 사람”이라고 하자, 수강생들로부터 폭소를 자아내기고 했다.

 윤 대표는 이어 “인류가 멸망하는 길은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핵폭탄이요, 둘째는 지구 온난화다. 핵폭탄이 날아들면 순식간에 천만명이 죽는다. 또 지구가 변화면 사람도 변하고 지구가 뜨거우면 해수면이 높아지는데, 이렇게 되면 울산 현대자동차, 원자력발전소가 전부 물에 잠기기는 등 대재앙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생진 대표는 강의 말미에 “일본이 한국을 이기지 못하며, 한국이 반드시 일본을 앞선다. 그 주체가 전라도이며, 전라도 사람이 한국을 바꿀 것이고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 그 속에 새만금이 있다. 그리고 머잖아 한국에서 노벨과학상 등, 노벨상 수상자가 몇 개 나올 것이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으려면 과학을 우선순위에 두고, 과학 기술에 정책에 집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전라도에서 세계 경제를 살릴 인물이 반드시 나온다”며 “조직의 쓴맛을 보여주자”라는 구호를 외치는 것으로 특강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윤생진 대표는 1978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해 2007년 금호그룹 전무로 승진한 고졸 성공신화의 주인공으로 재직 기간 동안 18,600건의 아이디어와 발명 등으로 생산성 향상과, 불량감소, 원가절감, 품질향상 등의 공로로 훈장 2회, 대통령상 5회, 사장표창 52회, 사내 특진 7차례를 거듭하는 등 일명 ‘제안왕’으로 불리는 혁신의 대명사이다.

 2000년 12월 20일 故 김대중 대통령께서 새로운 천년에 한국을 빛낼 인물로 노벨상 후보로 선정되었고, 윤 대표가 배기가스 제로 서울을 만든다는 신재생에너지 기술 연구보고서가 1위로 선정됐다. 당시 김대중 대통령께서 직접 청와대에 초청 오찬을 함께 했으며, 윤 대표 발명 내용 등을 한글과 영어로 다큐멘터리로 제작 케 해 전 세계로 반영되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신영규 도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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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 2021-02-01 09:01:38
ㅋㅋㅋㅋ중국몽이냐
나라가 미쳐 돌아가네
좌빠사상은 악의 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