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김태형)가 지난 3월 3일 청사신축 추진설명회 실시 이후 도·시군계획시설 등 각종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안서는 현재 신축 청사 부지 내 개인 토지주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2주간의 의견제출과 열람공고를 진행중이다.
또한, 신축 청사를 위한 중간설계에 따라 총 건축비 139억에서 증액요청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적정성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원활한 부지매입과 함께 적정성 검토 후 이르면 2021년 상반기엔 새 보금자리가 될 신축청사 착공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김태형 서장은 “신축을 위한 준비는 물론, 신축 기간에도 주민들에게 불편함 없는 경찰행정을 구현하겠다”며 “청사 신축으로 보다 나은 대민서비스 향상으로 사랑받는 진안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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