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구이면, 경로당 재개 사전준비완료
완주 구이면, 경로당 재개 사전준비완료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7.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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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구이면은 23일 관내 44개소 경로당대표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재개’를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100년만의 폭염이 올 수 있다는 각종 예보가 발표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경로당(무더위쉼터)이용이 필요하다.

 코로나19를 예방하며 건강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이날 교육에서는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비상연락망 구축 ▲방문자 기록 대장 비치 ▲손소독제 비치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철저한 방역활동후 이용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경로당 운영시간 제한과 경로당별 적정한 인원 이용, 취사금지에 대한 세부사항도 전달했다.

 최인규 구이면장은“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이용 재개를 통해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하고 철저한 방역과 감염예방수칙 실천을 통해 안전한 운영으로 모두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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