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는 22일 제241회 임시회를 열어 불륜 여성의원으로 지목된 A 의원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
이로써 김제시의회 의원은 선출직과 비례대표를 포함 14명에서 A의원과 관련된 2명의 의원이 제명됨에 따라 12명의 의원이 의정 활동을 펼치게 됐다.
이날 오전 10시에 본 회의를 시작해 비공개로 열린 임시회에서는 의원들 간 ‘무기명과 기명’ 투표로 의견이 갈려 오후 3시로 연기된 가운데 개최돼 이처럼 결정된 것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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