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전주완주시군지부, 고산농협은 22일 고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촬영, 검안 돋보기지원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행사를 전국에서 첫 출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농업인 행복버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꼼꼼히 지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마을단위 20~30명씩 나눠서 입장하고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실시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소외된 농촌지역에 의료와 문화, 법률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본부가 지난 2014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업인 실익사업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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