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3D프린터 지원사업’ 기기 전달식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3D프린터 지원사업’ 기기 전달식
  • 김완수 기자
  • 승인 2020.07.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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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21일 한별고등학교에서‘3D프린터 지원사업’기기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 전북은행 우석대지점 박종구 지점장,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성하 부장, ㈜제이케이 박준규 대표, 한별고등학교 이혜선 교장, 권미 교감, 이연호 교사와 학생들이 참석하여 3D프린터 지원사업 프로그램에 대한 브리핑과 기기 설치 및 사용 방법 등 프린터 기기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한별고 한 학생은“과학 동아리를 통해 이론으로만 배웠던 3D산업을 직접 경험하고 출력해 볼 수 있어 앞으로 동아리 활동이 기대된다”며, 또한“작년에 기사를 통해 모델링 경진대회를 접하고 꼭 지원하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가 찾아와 전북은행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연호 교사는“3D펜을 이용하여 경시대회를 개최하였고 이후 3D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져 프린터를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면 아이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다”며 “간절히 원하니 이렇게 도와주는 기관이 생겼다.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경험을 하게 해주어 꿈을 더욱 넓힐 수 있도록 선생님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구 이사장은“재단은 도내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문화활동 지원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가 필요한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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