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여성단체 밑반찬 나눔봉사
진안군 여성단체 밑반찬 나눔봉사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0.07.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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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은숙)가 22일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진안군은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취약계층의 식사 문제가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이라 매달 2번씩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성금을 지원받아 25가정을 확대하여 105가구에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중복을 맞아 여성단체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과 삼계탕을 배부하여 소외된 가정의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썼다.

 한은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더 많은 분께 지원하지 못해 아쉬움과 죄송한 마음이 크지만,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더위와 지친 일상을 떨쳐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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