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식품소재·반가공산업 육성사업 대상자 공모
남원시, 식품소재·반가공산업 육성사업 대상자 공모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0.07.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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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2021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대상자를 오는 8월5일까지 공모한다.

22일 남원시가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 농업과 농식품 산업의 연계를 강화해 농산물의 수요확대와 부가가치 향상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농협 등 생산자단체나 식품기업으로 사업 지원요건으로는 농업경영체 DB 등록, 설립 후 운영실적 1년 이상, 총출자금 1억원 이상, 자부담금이 확보된 법인이다.

지원규모는 개소당 7억원으로 국비 30%,지방비 30%,자부담 40%로 선정되는 즉시 식품소재와 반가공품 생산유통 관련시설, 장비구축 비용을 지원받는다.

남원시 농촌활력과 관계자는“식품소재 반가공산업은 농산물 구매 비중이 높은 중요한 전략이다”며“농업과 농식품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관련 농식품 기업의 사업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2020년도에는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으로 이노뷰티식품 가공 공장이 선정돼 지역농산물 수요확대 및 중소농식품기업 경쟁력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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