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각종 수상으로 시 이미지 제고
군산시 각종 수상으로 시 이미지 제고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07.22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가 잇따른 수상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시는 22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평가기간 복지 서비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한 성과가 인정됐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이·통장 등 생활 업종 종사자와 네트워크를 구축·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획기적으로 해소한 것.

 실제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5천900여건을 발굴함으로써 5천670건에 이르는 공공(긴급복지지원 등) 및 민간지원을 이끌어 냈다.

또한, 27개소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부서를 설치·운영으로 맞춤형 복지 공무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 시책을 펼치고 있다.

 군산시 복지정책과 김장원 과장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또 전북도 주관 올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3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전대미문의 경제 위기속에 체납자들의 사정을 최대한 배려하고 거둔 결실이란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시는 최악의 납세 환경에도 시 재정 확보를 위해 고질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비롯한 각종 체납 처분을 신속히 진행한 결과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군산시 자치행정국 서경찬 국장은 어려운 여건속에 시민들의 납세 의식이 돋보였다”며“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찾아가는 징수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