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함영욱)는 21일 오후 7시께 산서면 이룡삼거리를 중심으로 교통관리계, 산서파출소 등 7여명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전개했다.
이날 단속은 야외활동 및 교통량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선제적으로 추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장수서는 7월 9일을 시작으로 주 2회 이상 각 읍·면에서 음주단속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수시로 음주단속을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피서철을 맞아 천천면 와룡자연휴양림, 번암면 방화동 자연휴양림 주변에서도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함영욱 서장은 “음주운전은 나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술 1잔이라도 마셨을 경우 운전대를 잡지 않도록 군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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