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탄소기반 에너지 나노소재융합연구소’ 개소
우석대학교 ‘탄소기반 에너지 나노소재융합연구소’ 개소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7.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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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탄소기반 에너지 나노소재융합연구소’를 개소했다.

 공학관 1층에 자리한 연구소는 앞으로 탄소 기반 나노 소재 개발과 원천 기술 확보 및 상용화 등에 매진할 계획이다.

 탄소기반 에너지 나노소재 융합 부품 분야는 탄소소재 기술과 나노기술, 방사선 융합기술 등을 활용해 각종 소재에 다양한 기능성을 부여하고 응용성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신성장 산업이다.

 연구소는 ▲블록 교체형 한지 면상발열 장판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연구 ▲Fly ash를 이용한 나노구조체 합성 및 수처리 응용에 관한 연구 ▲폐수처리 및 에너지 재생이 동시 가능한 광전기적 연료전지 개발에 관한 연구 ▲휴대용 전자 기기 및 이식형 의료기기를 위한 ‘One-for-All’ 고성능 슈퍼 커패시터 개발에 관한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남천현 총장은 “탄소기반 에너지 나노소재 분야는 지역 탄소 산업발전에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 수 있으며, 새로운 대체에너지로서 연구가 촉발되고 있는 분야이다”며“앞으로 우리 연구소가 관련 분야 연구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미라 소장은 “에너지를 삶의 질 제고를 위하여 특화 분야에 관련된 국내 기업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를 위한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과 기업 맞춤형 연구 및 공학 연구자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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