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은영)는 21일 전주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전주월드컵골프장에 대해 현장 점검 활동을 벌였다.
이번 현장 활동은 골프장 이용객 증가와 ACL(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준비 상황 및 잔디 관리 등 시설을 점검하고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은영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장마기간 등으로 인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은영 위원장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잔디밭 진드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강화와 시설점검을 철저히 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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