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전주우아중학교 ‘3D프린터 지원사업’ 기기 전달식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전주우아중학교 ‘3D프린터 지원사업’ 기기 전달식
  • 김완수 기자
  • 승인 2020.07.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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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20일 전주우아중학교에서‘3D프린터 지원사업’기기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프린터를 지원하고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교육을 지원하는 미래 비전 프로그램으로 도교육청 공모를 통해 신청한 중·고등학교 중 매년 10개교를 선정하여 각 2대씩 3D프린터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성하 부장, ㈜제이케이 박준규 대표, 전주우아중학교 임국원 교장, 정진욱 교사와 학생들이 참석하여 3D프린터 지원사업 프로그램에 대한 브리핑과 기기 설치 및 사용 방법 등 프린터 기기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진욱 교사는“자율 동아리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시제품 제작을 하는 과정에 3D프린터의 레벨링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어 지원하였다.”며“전북은행에서 3D프린터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시제품 케이스 제작 및 액세서리와 같은 모델링을 출력하고 SW교육 체험 교실을 통해 3D프린터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영구 이사장은“전북은행은 3D프린터 기기 지원뿐만 아니라 12월에 3D프린터 모델링 경진대회를 진행하여 도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북은행행장학문화재단 이사장 표창, 전북은행장 표창, 전라북도교육감 표창,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표창 및 총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한다.”며, 또한“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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