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춘포면, 이웃나눔 실천 착한가게 4개 업체 등록
익산시 춘포면, 이웃나눔 실천 착한가게 4개 업체 등록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0.07.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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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4개 업체에 대해 나눔문화에 동참하는 현판을 전달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익산시 춘포면 위치한 지일산업㈜(최관원 대표), 우정프라스틱(우정윤 대표), (유)청아(최영애 대표), (유)코리아레미콘(유태영 대표) 4개 업체가 이웃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로 등록했다.

 21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중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4개 업체에 나눔문화에 동참하는 현판을 전달했다.

지일산업㈜과 우정프라스틱은 폐합성 수지원료 재생업 등 합성수지 및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체이며, (유)청아는 세탁물 공급업체이고, (유)코리아레미콘은 레미콘 제조업체로써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최관원·우정윤 대표는 “맞춤형복지 홍보물을 보고 춘포면 내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뜻깊은 일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으며, 이에 동참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준기 민간위원장은 “요즘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지쳐 있지만 좋은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의 기부실천으로 활력이 넘치는 춘포면이 되었다”며 “앞으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포면 착한가게는 전체 20개소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1계좌, 일시지정기탁으로 모금된 후원금 2천530만원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밑반찬 지원사업, 무더위쉼터 방문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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