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전 부시장 “김제 특장기계산업 메카 도약 기대”
허전 부시장 “김제 특장기계산업 메카 도약 기대”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7.21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 허전 부시장이 21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백구특장차 혁신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공모 선정에 따른 세부계획을 협의했다.

 이날 허전 부시장의 국토교통부 방문은 지난 10일 김제시가 국토교통부 주관인 투자선도지구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과 조세특례, 각종 인허가 혜택 등 특장기계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마련한 데 따른 것이다.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는 특장기계산업의 발전을 위한 특장차 종합지원센터 구축과, 백구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근로자와 지역민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 상생거점단지 조성이 주요사업이다.

 또한, 지역 상생 거점단지에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100세대) 설립을 위해 김제시와 LH가 공동으로 공모를 추진하고 지난 5월에 국토교통부에 제출해 23일 최종선정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백구면 지역 상생거점단지 조성을 위해 LH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세부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있으며 주도적인 추진을 위해 허전 부시장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김제시 핵심전략산업인 특장기계산업 발전과 지역 상생 거점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허전 부시장 방문으로 이성훈 국토교통부 지역정책 과장은 “특장차산업의의 선두주자인 김제시가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특장기계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라며 국토교통부에서 특장기계산업의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져 김제시의 특장기계산업 메카 도약이 기대된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