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청년 정책포럼 개최
부안군 부안청년 정책포럼 개최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7.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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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21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부안청년 전국 청년에게 안부를 묻다’를 주제로 부안청년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부안군의원, 하민상 행정안전부 주민참여협업과장, 부안군 청년 100여명과 부산, 서천, 완주, 춘천 청년들이 참석했다.

사례발표와 부안청년과의 상상토크 순으로 진행된 정책포럼은 부안의 청년들이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고 부안만의 청년정책을 만들어 청년이 중심이 되는 청년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상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서는 부산, 서천, 완주, 춘천 청년들의 사례를 듣고 우리 부안에 알맞은 정책을 찾기 위한 방식으로 청년들의 질문에 사례발표자가 답변해 부안만의 정책을 도출해 가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자유롭게 도출된 제안들은 오는 27일부터 28일 1박2일 워크숍을 거쳐 최종 제안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청년의 삶에 희망이 가득한 부안, 행복한 웃음소리가 들리는 부안, 청년문화가 살아 숨쉬는 청년친화도시 부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4월 도내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청년활력 및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으며 부안청년센터가 부안군 부안읍 군청길 7-4에 조성되고 청년활동플랫폼으로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사업을 설계하고 추진해 청년친화도시 부안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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