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금현 무주부군수, 재해위험지구 현장 방문 관리실태 점검
송금현 무주부군수, 재해위험지구 현장 방문 관리실태 점검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0.07.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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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이 관내 주요사업장의 사업추진 현황을 비롯해 장마철 위험지구 등에 대한 현황과 관리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20일과 21일 이틀간 송금현 부군수를 비롯한 해당 부서장 등 관련 공직자들이 함께한 이번 점검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부군수 업무보고의 연속으로 효율적인 시설운영 방안을 통한 무결점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무주군이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은 총 80여 건으로 이 가운데 15곳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1일차 20일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총 사업비 180여억 원이 투입되어 올해 완공을 목표로 하는 무주읍 향로산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지 등 6곳을 점검했다.

 21일에는 79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23년 완공예정인 무주읍의 복합문화 도서관 건립 조성지와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 임산물 집하, 선별, 출하장 및 저장시설, 건조장 등의 시설을 갖춘 적상면의 동부권 임산물 물류 터미널 조성사업지, 총 사업비 164억여 원에 24년 완공예정인 안성면 칠연지구 관광자원화 사업지, 195억 원의 사업비로 금강야영장 등 시설이 포함된 부남면 금강변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추진현장 등 9곳을 찾았다.

 송금현 부군수는 “이번 방문이 2020년도 주요 추진사업들에 대한 진행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모든 사업들이 무주지역 발전과 주민소득 및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이 되고 있는 것인 만큼 취지와 목적에 맞게 진행이 되고 모두가 기대하는 대로 운영이 되도록 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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