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형대)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여름방학 학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 2주간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과학·예술·체육 등 22개 과정으로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기획됐다.
4차산업혁명을 대표하는 ‘3D프린터’를 이용한 자기만의 작품 만들어 보기, 드론을 이용한 다이내믹한 ‘드론축구’, 예술활동으로 ‘목공예’, ‘팝아트’,‘기타 교실’, ‘우쿨렐레’, 인문학 감성을 충족시켜 줄 ‘여름독서교실’과 체력증진을 위한 수영 프로그램 등이 있다.
또한 이번엔 신규 프로그램으로 식물에 대한 지식을 쌓고 직접 화분을 심어 볼 수 있는 ‘어린이정원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7월20일(월) 15시부터 가능하며 회관 홈페이지(누리집)에서 접수한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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