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중기발전계획 수립
전북테크노파크 중기발전계획 수립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07.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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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북테크노파크는 K뉴딜을 기반으로 한 2020~2022년 중기발전계획을 수립한다.

발전계획은 K뉴딜에 맞춰 그린수소생산 및 수소클러스터 구축을 비롯해 전북 일자리 창출형 스마트 제조혁신, 세계로 진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집중 육성을 위한 추진계획 등이 주로 담길 전망이다.

지난 17일 70차 이사회에 맞춰 전북테크노파크 4층 중회의실에서 2020~2022년 중기발전계획을 보고했다 

이번 중기발전계획은 양균의 원장과 전직원 소통 인터뷰 진행, 대내외 고객 설문조사 실시, 중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 및 회의 등을 진행해 전북 산업과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스마트파트너 비전”을 목표로 계획했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지역산업 육성경험을 토대로 혁신적인 전북산업 발굴과 중소기업 육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중앙정부, 지방정부, 유관기관, 도내대학과 소통과 상생으로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협력관계를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테크노파크 디자인센터는 도내 중소 소상공인의 맞춤형 디자인 지원을 통해 애로사항 해결과 제품의 이미지 향상을 위한 작은기업 맞춤형 디자인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작은기업 맞춤형 디자인지원사업은 증가하는 도내 디자인 수요에 맞춰 디자인 인식을 개선하고 소규모 디자인 전문회사를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기업 지원시책으로 중소 소상공인 50개사 지원을 목표로 1차에 우선적으로 30개사를 지원하여 많은 호응과 기대를 받았다.

이에 따라 2차에는 기존보다 지원규모를 확대해 ▲인쇄물분야 ▲포장분야 ▲컨텐츠 분야 등 30개사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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