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슬기로운 직무분석 경진대회를 최근 학생지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무분석 경험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을 위한 직무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 앞서 2주 동안 진행된 사전교육에서는 직무분석 이해 및 활용 전략을 비롯해 진출 분야 탐색 및 직무 핵심 역량분석 교육과 개별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졌으며, 사전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구글 MEET와 대면 교육이 병행됐다.
경진대회 결과 ‘HR전문가’ 직무분석을 발표한 역사문화학부 장세곤 학생이 봉황상을 수상하고, 그 외에도 10명이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에 선정돼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원광대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품은 대학 홈페이지 및 대학일자리사업 홍보영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개소한 원광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센터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는 등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사업 서비스를 제공해 전북권 취업거점 대학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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