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하면장 경로당 운영에 따른 점검 및 소통행정
김제시 청하면장 경로당 운영에 따른 점검 및 소통행정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7.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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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청하면 조희임 면장이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경로당 운영이 20일부터 재개됨에 따라 관내 29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취임 인사 및 지역 주민과 소통에 나섰다.

 조희임 면장은 경로당 운영 재개에 대비 사전에 경로당 방역은 물론,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운영 재개 시 준수사항 등을 전파하고 사전 준비사항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했다.

 특히,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께 취임 인사를 드리고, 애로사항 및 면정 운영에 관한 여러 의견을 들으며, 소통행정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그동안 경로당 운영이 안 돼 집안에만 있어서 답답했는데 폭염에 취약한 노인의 쉼터로 이제라도 운영을 하게 돼 다행이라며,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먼저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하고, 청하면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조희임 청하면장은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경청하는 자세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행복한 청하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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