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020 올해의 명품마케팅 대상 수상
장수군, 2020 올해의 명품마케팅 대상 수상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20.07.19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한우지방공사와 장수군 거점 농산물 유통센터(APC)를 일원화해 장수한우와 더불어 장수군 우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주최로 열린 ‘2020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서 명품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장영수 장수군수의 각오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장수사과와 장수한우의 유통·판매 등 마케팅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구상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올해 사과랑한우랑축제를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수군은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홍보활동 등 돋보이는 마케팅을 펼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의 명품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청정지역 친환경 장수한우의 우수성과 한우품질개량을 선도하는 장수한우지방공사를 적극홍보하고, 장수한우 정육코너 및 시식코너를 운영하여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등 판촉 및 홍보활동에 돋보이는 마케팅을 펼친 결과이다.

 2020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은 전국 298개사 400여개의 부스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다양한 농·특산물 전시·판매·홍보하고 시상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장영수 군수는 “앞으로 장수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더 상승시키고 소비자에게 만족스러운 대표한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장수군민이 생산한 사과와 한우가 전국 최고의 가치를 지닌 상품의 자리에 우뚝 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장영수 군수는 최진구 장수한우지방공사 사장과 행사장을 방문 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타 시도에서 출품한 상품과 마케팅을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