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중견기업인 (유)플러스건설(대표 나춘균)이 태창건설(주), 이산종합건설(주), 금강도시개발(주)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 전남 장흥군과 ‘로하스타운 300세대’를 조성하는 725억원 규모의 민간투자 협약을 17일 체결했다.
로하스타운은 지난 2009년부터 도시민 유치를 위해 장흥군이 추진한 ‘3세대가 공존하는 미래지향형 친환경전원도시’로 현재까지 약 700억원의 공공재원이 투입됐다.
주요 공공시설인 원광대학교에서 위탁 운영중인 장흥 통합의료병원과 통합의학컨벤션센터, 공공승마장이 조성되어 운영중에 있으며 로하스타운 내 문화나눔센터(260㎥)가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중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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