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전주동중 ‘3D프린터 지원사업’ 기기 전달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전주동중 ‘3D프린터 지원사업’ 기기 전달
  • 김완수 기자
  • 승인 2020.07.19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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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17일 전주동중학교에서‘3D프린터 지원사업’기기전달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프린터를 지원하고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교육을 지원하는 미래 비전 프로그램으로 도교육청 공모를 통해 신청한 중·고등학교 중 매년 10개교를 선정하여 각 2대씩 3D프린터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 전북은행 황인철 지점장,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성하 부장, ㈜제이케이 박준규 대표, 전주동중학교 김지만 교장선생님, 최성욱 선생님과 학생들이 참석하여 3D프린터 지원사업 프로그램에 대한 브리핑과 기기 설치 및 사용 방법 등 프린터 기기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최성욱 교사는“학생들이 과학관련 활동을 하고 싶어도 학교에 있는 장비여건이 열악하여 경험 하기 어려운 상황이였는데 전북은행에서 3D프린터를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과학동아리를 중심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학교 축제 때 작은 모형을 만들어 기념품으로 제공하거나 미래 사회 수업단원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영구 이사장은“코로나 19로 인하여 사업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대한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공헌사업을 통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는 3D프린터 기기 지원뿐만 아니라 12월에 3D프린터 모델링 경진대회를 진행하여 도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북은행행장학문화재단 이사장 표창, 전북은행장 표창, 전라북도교육감 표창,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표창 및 총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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