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ASF, 코로나19로 집합교육 중단 장기화에 따른 교육 공백 해소를 위해 10개 축협에서 비대면‘온라인 지원반’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축산관련 종사자는 온라인 교육(신규허가 등록, 가축거래 상인, 차량운행 및 보수교육 등 전 과정) 실시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가축질병예방 등 보수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온라인교육 수강의 어려움이 있는 고령의 축산업 종사자는 지역축협 내에 온라인지원반을 통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으며, 온라인지원반 이용방법은 축산업 종사자가 축협을 포함한 인근 교육기관에 문의 후 해당 교육기관 직원을 통해 교육 수강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ASF와 코로나19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양돈농가의 경우에는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 학급센터(국번없이 1833-3917)를 통해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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