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새일센터, ‘취업자 문화의 날’ 행사 성료
전북여성새일센터, ‘취업자 문화의 날’ 행사 성료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7.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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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는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취업여성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저녁 6시 30분 전북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취업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직장 생활을 응원하고, 사회적 연대감과 직장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북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 뮤지컬 ‘홍도 1589’를 관람하며 직무 스트레스를 떨쳐냈다. 공연 관람은 최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과의 업무교류협약(MOU)을 통해 여성 노동자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윤애 센터장은 “취업자 문화의 날을 통해 재직여성들이 조금이나마 힐링의 시간을 갖고, 취업자 간 네트워크로 연대감을 형성하고 상호 격려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 발굴과 관계 형성으로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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