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창조아카데미 제5기 1학기 종강
비전창조아카데미 제5기 1학기 종강
  • 김기주 기자
  • 승인 2020.07.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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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원장 김태중) 제5기(원우회장 진효근 (주)연합진흥 대표이사 회장) 1학기 종강식이 16일 오후 7시 전주시 중화산동 연가 3층 백합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전북도립국악원 교수이자 원우인 국악인 김연 교수를 초청, 판소리의 맛과 멋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 김 교수는 호남가와 쑥대머리등 판소리 공연을 곁들여 전통 국악인 판소리의 의미와 형식,구성등을 구성지게 설명하면서 젊은 시절 겪었던 병마를 이겨내고 남편을 만나 가정을 이루고 국악인의 길을 걷게 된 인생 스토리를 감동적으로 풀어내 원우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박찬신 수석부회장은 종강사를 통해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제5기 1학기 과정을 함께한 원우들은 그동안 동고동락하면서 형제 자매의 연을 맺게 됐다”며 “코로나 국난으로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원우들이 한팀으로 서로 도와주고 힘이 되어 준다면 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환 사장은 격려사에서 “일찍이 겪어보지 못했던 코로나 국난으로 개강이 지연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노심초사하면서 1학기 과정을 진행하는 동안 희생과 헌신으로 원우회를 이끌어주신 진효근 원우회장님과 박찬신 성은순 수석 부회장님등 집행부의 탁월한 리더십과 원우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있었기에 1학기 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원우님들이 단합하고 상호 협력한다면 이 위기도 거뜬히 극복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중 원장은 인삿말을 통해 “설렘과 기대속에 개강한 제5기 1학기 과정이 훌륭한 분들을 원우로 모시고 진행하다보니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것 같다”며 “방학기간에도 방역과 안전 수칙을 생활화 해 코로나로부터 개개인의 안전을 잘 지켜내시고 하시는 사업 모두 번영과 성공을 기원드린다. 2학기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학기 과정을 마친 제5기 과정은 7~8월 두달간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여름방학기간 동안에도 피서와 원우들 단합을 위한 야유회와 번개팅, 기관방문등 다양한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9월10일 2학기 개강 강의를 갖고 2학기 학사일정에 들어간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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