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란MJF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이순안 회장이 취임했다.
청란MJF라이온스클럽은 16일 클럽사무실에서 제23대 회장 취임 후, 첫 월례회를 열고 7월부터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돌입한다는 뜻을 모았다.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청란MJF라이온스클럽은 회장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제23대 이순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가적인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7월부터 학교급식관련 ‘꾸러미봉사’를 시작으로 청란MJF라이온스클럽의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봉사와 노인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세제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란MJF라이온스클럽은 2020년 첫 월례회를 통해 신입회원 환영 및 생일회원 축하, 지난 회기동안 우수한 활동을 펼친 회원들 시상 등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방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