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최규운) 여성청소년과는 최근 17일 봉동초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학교폭력의 저연령화, 지능화, 사이버폭력 등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를 사전에 예방하고자‘우리 학교 지킴이 학교전담경찰관’배너를 활용해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우리 학교 지킴이 학교전담경찰관’배너는 제3차 경·학 상설협의체를 통해 완주교육지원청과 협의된 내용으로 봉동초등학교를 비롯한 완주군 14개 학교의 학생회와 공동으로 제작·설치됐다.
‘우리 학교 지킴이 학교전담경찰관’배너는 각 학교 학생회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 및 학교폭력 신고방법 등을 안내하며 배너에 QR코드를 게재해 각 담당 학교전담경찰관 소개파일이 현출되도록 특별 제작됐다.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우리 학교 지킴이 학교전담경찰관 배너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학교전담경찰관을 소개하고 학교폭력 발생시 신고 유도로 학교폭력 예방 및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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