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생활개선회 회원 대상 생활개선 교육
무주군 생활개선회 회원 대상 생활개선 교육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0.07.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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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한국생활개선 무주군 연합회(회장 강신정)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개선 과제교육을 시행했다.

 17일 진행된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및 농작업 예방을 위한 국선도 △압화 팔찌 및 엽서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민선희 팀장은 “농한기를 이용해 진행한 여성농업인 리더 교육이 코로나19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동시에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회 무주군연합회는 4백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으로 △마을 쓰레기 줍기와 △꽃길 가꾸기 △불우 이웃돕기 등 지역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면서 단체 역량을 넓혀 나가고 있다.

 한편, 무주군은 농업인들을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로 육성하고자 생활개선회를 비롯한 농촌지도자회와 4-H연합회 등 농업인 학습단체(4개 단체 회원 1천83명)를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2억여 원을 투입해 현장교육 및 단체 간 교류, 과제, 역량강화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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