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군산병원, 폐질환·뇌졸 중 등 적정성 평가 1등급
동군산병원, 폐질환·뇌졸 중 등 적정성 평가 1등급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0.07.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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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군산병원(이사장 이성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적정성 평가에서 급성기 뇌졸중과 만선폐쇄성폐질환·마취 분야 1등급을 받았다.

 동군산병원은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한 평가 9개 지표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냈다.

 특히 이번 평가는 환자관리의 질 향상 도모와 더욱 심각한 질환으로 이환 되는 것을 줄이고 요양급여의 적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만큼 특별한 의미를 두고 있다.

 이성규 이사장은 “동군산병원이 이번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환자안전을 지키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군산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국민안심병원 지정병원으로 별도의 공간에 호흡기 환자를 위한 안심진료센터를 운영해 호흡기 환자를 비호흡기 환자와 완전히 분리해서 진료하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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