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김태경)는 16일 전문건설공사 실적 상위업체 대표자를 초청, 건설업계의 현황을 알리고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태경 도회장은 참석자들에게 “국내외적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전문건설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준데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며, “건설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의 건설부문 예산 감소, 민간건설 경기 위축 등 뜻하지 않은 어려움을 당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도내 2,700여 전문건설업체가 함께 노력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며“협회는 지역업체의 건설공사 참여확대를 통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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