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군민들의 의료편익 제공을 위해 이동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한다.
지난 13일부터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하고자 운영되기 시작한 이동건강증진센터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시 검진과 상담을 통해 이상 징후가 있는 주민은 사후관리 필요성을 안내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권유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금연 환경조성, 신체활동 실천,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할 방침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희망자는 해당 보건지소에 정확한 운영 날짜를 확인해 방문하면 된다.
이동건강증진센터 운영을 책임지는 보건의료원 백승훈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상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또다시 발생할지 모를 또 다른 감염병 팬데믹 상황에 맞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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