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 폭염 피해예방 대응태세 만전
무진장소방서, 폭염 피해예방 대응태세 만전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20.07.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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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16일, 장마철이 지난 후 찾아올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폭염예방을 위한 경계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고기온이 33℃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는 폭염 주의보이며, 폭염 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 될 때이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무진장소방서는 구급차 12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펌뷸런스 12대를 폭염예비 출동대로 추가 편성하여 얼음조끼를 비롯한 폭염관련 얼음조끼와 얼음팩, 정제소금등 구급장비 9종등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장비를 100% 확보하여 온열질환자 발생에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온열질환 발생 시 119신고전화를 통해 의료지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취약계층 및 축산농가 급수지원, 폭염 발생 시 야외 무더위 휴식장소 등 유동순찰 강화,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착용하며 여름을 지내려니 체감 더위는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폭염 발생 시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적절한 휴식과 자주 물을 마셔주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여 폭염에 대비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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