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소룡동 소재 한화에너지 군산공장(공장장 박종구)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발벗고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수년간 그늘진 이웃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 내 칭송이 자자하다.
군산공장은 16일 방과 후 돌봄시설인 오식도 지역아동센터에 시가 300만원 상당의 책상과 의자를 전달했다.
따라서 이곳을 이용하는 30여명의 아동들의 학습과 정서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공장은 또 지난 2013년부터 사회복지관 급식봉사, 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만들기,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 태양광 설비지원 등 사랑의 필요한 이웃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박종구 공장장은 “미력하나마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에 조성에 앞장서는 등 밝은 사회 구현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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