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전역 활발한 나눔 실천으로 귀감
군산 전역 활발한 나눔 실천으로 귀감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07.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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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전역이 활발한 나눔 실천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큰용기가 되고 있다.

 나운2동 소재 음식점 ‘제주돈대감(대표 김영두)’은 16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에 동참했다.

 이 업소는 매달 3만원 이상의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한다.

김영두 대표는 “나운2동 착한가게 챌린지 도전! 보도를 보고 가입하게 됐다”며 “가게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운3동은 부녀회(회장 유순애)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쇠)는 초복을 맞아 결식우려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우리동네 한가족 나눔한끼, 사랑두끼’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관내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 7세대에 삼계탕, 김치, 나물 등 정성이 가득한 4종류 반찬을 전달했다.

 유순애 회장은 “앞으로 사랑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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