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한국전기공협회 전북도회 산학협력 체결
전주비전대-한국전기공협회 전북도회 산학협력 체결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7.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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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비전대학교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북도회가 15일 오전 전주비전대 통합멀티미디어 컨퍼런스룸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첨단 전기 및 전력기술 관련 ▲ 전기기술 인력 양성, ▲ 산학협력을 통한 공동 연구개발 활동, ▲ 최신 기술정보 교류, ▲ 사회 봉사활동, 맞춤형 위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첨단 제조기술 관련 분야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순직 전주비전대학교 총장, 최승훈 산학협력단장, 조숙진 대외협력센터장 및 MOU추진 학과인 전기과 오성근, 김창현, 임진택 교수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북도회에서 양관식 도회장, 이재수 부회장, 김은식 이사, 이상건 협회안전기술원이사, 김용희 운영위원, 이정현 사무국장, 최재용 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관식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북도회 대표는 “저희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북도회는 11000여개 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고, 각 회원사들은 제조기술의 다양한 분야로 분포되어 있다”며 “‘맞춤형 교육 및 현장실습’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이 협회의 우수한 기업체에 채용되어 전라북도 전기 전략산업의 기반을 구축할 인재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전주비전대학교 전기과는 긴 역사만큼이나 회원사에 참여하고 있는 많은 전기과 선배들이, 현재 전기 제조기술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에 비전대학교 출신의 후배들을 잘 이끌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홍순직 총장은 “전주비전대학교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모든 교육과정에 AI, ICT, Robot 등의 내용을 반영하고 있는 만큼, 한국전기공사협회도 4차 산업과 연계된 기술개발의 필요성을 전주비전대학교와 공동 협력함으로 양기관의 상생의 방법들을 찾아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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