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가 7월 개편을 맞아 새로운 시사프로그램 ‘탐사기획 14천리(연출 황일묵·유장욱·강조아·김민재)’를 17일 밤 8시 50분에 첫 선을 보인다.
‘탐사기획 14천리’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이슈와 사건현장을 거침없이 취재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크게 세 코너로 구성되는데, 한주간 가장 쟁점이 되는 핫이슈를 다루는 ‘추적, 사건너머’, 현장에 있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전북의 현실을 보여주는 ‘휴먼스토리 현장人’, 과거 뜨거운 쟁점이 됐던 사안들이 현재 어떻게 되었는지를 추적하는 ‘이슈後’이다.
진행은 이충훈, 목서윤, 정진형 아나운서가 맡는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50분부터 1시간 동안 이뤄지고, 재방송은 일요일 오전 8시에 있다. 유튜브 전주MBC 오리지널채널을 통해서도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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