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적 디지털 금융을 통한 지역사회와 상생” 전북은행 서한국 수석부행장
“선도적 디지털 금융을 통한 지역사회와 상생” 전북은행 서한국 수석부행장
  • 김완수 기자
  • 승인 2020.07.15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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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이후 언택트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금융 환경에서 비대면 채널을 통한 디지털 금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북은행만의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금융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입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의 디지털 금융을 총괄하고 있는 서한국 수석 부행장은 전북은행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을 통해 은행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북은행은 전북은행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을 위해 2018년부터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을 위한 로드맵을 본격화함으로써 지난해를 디지털영업활동 원년의 해로 삼고 기반기술의 고도화를 꾀했다. 그리고 올해를 디지털 마케팅 도약의 해로 삼아 프로세스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서한국 부행장은 JB햇살론17 판매채널인 BDT 개발과 가계 신용대출 통합심사를 통한 창구업무 고도화를 비롯해 모바일 웹 및 스마트뱅킹 개편, 오픈뱅킹, 금융상품 몰 서비스 등의 비대면 채널 고도화 등을 진행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최근에는 챗봇 전문솔루션 업체 인라이플과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응대 서비스 개발과 빅데이터 교류를 통한 데이터 플랫폼 영역 확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체 인공지능 분석 기술 및 빅데이터 보유를 통해 챗봇을 매개로 비대면 채널 상담역할을 지원할 계획. 전북은행의 언택트 금융 경쟁력과 인라이플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AD테크 등 첨단 디지털 신기술의 기술력 등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제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중장기적 협업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공동 협업체(TFT)’를 신설해 지속적인 기술 교류로 디지털 기술력 증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 부행장은 “디지털 마케팅은 디지털 기술을 사용한 모든 종류의 마케팅으로 기존 마케팅 방식에서 인터넷, 모바일 및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화된 매체에 맞게 변화 확장된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NS 이용시간이 증가하고 이제는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실버세대의 크리에이터도 증가하면서 고객층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또 초개인화, OTT서비스 보편화 등으로 고객들의 트렌드도 많이 바뀌면서 디지털 마케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강조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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